'썰전' 허지웅 "즐겨가던 제주도, 이젠 싫어졌다" 대체 왜?
허지웅이 제주도에 가기 싫어졌다고 밝혔다.
10월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스타들이 핫 트렌드로 떠오른 제주도로 떠난 이유를 파헤쳤다.
이날 김구라는 '제주도에 가고 싶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내 집이 있는 인천도 나쁘지 않다. 바다도 있고 골프장도 있다. 인천을 적극 추천한다"고 현재 살고 있는 인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허지웅은 "난 제주도의 협재 쪽을 자주 갔는데 어느 순간 가기 싫어졌다. 완전히 변했다"고 상업 관광지로 변해버린 제주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 허지웅은 "지금도 씁쓸한 게 제주도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이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부동산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슬프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결혼, 스타들이 제주로 떠나는 이유, 화제성과 시청률이 판이하게 다른 요즘 TV 등을 집중 분석했다. (사진=JTBC '썰전'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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