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예능 복귀 선언 "패션 때문에 생활고, 차 까지 팔았다"(해피투게더)

강효진 기자 2014. 10. 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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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해피투게더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김나영이 패션계와 예능계 사이에서 고민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원, 안재현,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패션과 예능 사이에서 고민했던 것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그 고민을 들켰다"며 "저 이제 다시 예능으로 돌아왔다. 옷 잘 입는 웃긴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MC들이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나영은 "생활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홍석천은 "패션에는 확실히 돈이 많이 든다"고 말을 보탰고, MC들이 "김나영씨 패션 때문에 차 까지 팔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나영 역시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나영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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