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44사이즈로 감량중, 몸이 예뻐야 사랑받더라"[포토엔]

뉴스엔 2014. 10. 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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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지련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경수진이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했다.

경수진은 tvN 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연출 유학찬) 44사이즈 먹방녀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지금은 44사이즈가 아니다. 얼굴만 44사이즈다. 그렇게(44사이즈) 되려고 다시 노력 중이다. 식이조절, 헬스, 자전거로 다방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금도 빼고 있다"고 현재진행형 체중감량을 고백했다.

이처럼 경수진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이유는 연기를 위해서라고. 경수진은 "배우라면 몸이 예뻐야 하지 않겠냐. 다른 배우들에 비해 몸매가 통통하면 시청자 분들에게 안 예쁘게 보일 수 있다.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맡기 위해 마를 때까지 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수진은 "20대 때는 사랑스럽고 밝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30대 때는 여성미가 깃든 성숙미를 드러내고 싶다"며 "노출? 30대는 돼야 가능하겠다. 현재로서 노출연기는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 경수진은"학교? 돌아갈 생각은 없다. 지금 당장은 학업에 대한 생각이 딱히 없다. 계속 작품 욕심만 난다.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연기열정을 밝혔다. 이어 '아홉수소년'이 논란에 휘말렸을 당시에도 오로지 연기 하나만 봤다고 신중한 답변을 전했다.

경수진은 "그때 우리(배우들)는 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것(표절논란)에 상관없이 '커플 연기는 어떻게 할까' '각자 연기는 어떤 식으로 표현할까' 고민하고 토론하기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수진이 주연을 맡은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연출 유학찬)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월 11일 마세영 역 경수진과 강진구 역 김영광의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박지련 pjr@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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