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12세연하 예비신부, 착하고 성실함에 반해 결혼결심"

뉴스엔 입력 2014. 10. 30. 14:47 수정 2014. 10.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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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40)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은 오는 12월 20일 12세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10월3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신정환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결혼식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신정환은 결혼식 준비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신정환 예비신부는 신정환에게 잘 해주고 아주 착하고 성실하다. 이런 점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나이는 신정환보다 12살 어린 일반인이다"고 예비신부에 대해 귀띔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5월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신정환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신정환은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또 2010년에는 필리핀 불법 도박에 나서 결국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하다 지난 2012년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해 자숙하며 생활 중이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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