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디빌딩 –65kg 송정인 '유러피안 스타일'

서정필 2014. 10.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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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30일 제주시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제 95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이틀째 대회가 열렸다.

첫째 날 다섯 명의 5개 부문이 진행된 데에 이어 오늘은 6개 부문이 치러지며 총 18명의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65kg급에선 김석이 설기관, 송정인, 강성원 등의 경쟁자들을 재치고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제주 보디빌딩의 자존심을 지켰다.

더욱이 김석은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75kg급은 김성환의 독무대였다. 지난해에도 우승을 차지한 차지했던 김성환은 월등한 보디라인을 과시하며 예상대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대구 출신의 팀 동료 이두희와 김종원은 -85kg급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따내며 대구에 큰 기쁨을 안겼다.

국내 중량급의 독보적 존재 이승철은 +90kg급에서 5연패를 달성했으며, 마땅한 경쟁자 없는 만큼 이승철의 우승 퍼레이드는 계속될 전망이다. -90kg급의 강자 조남은은 체급을 올리고도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어제 열린 첫째 날에는 이승훈(-60kg), 남경윤(-70kg), 박인정(-80kg), 강경원(-90kg)이 금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특히 강경원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통산 15번째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 전국체전 보디빌딩 대회의 종합 1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으며, 대전과 충남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해의 경우 1위는 대구, 2위 부산, 3위는 충청남도였다.

플라이급(-60kg)

1위 이승훈(충청남도체육회)2위 박경모(울산광역시체육회)3위 조왕붕(부산시영도구청)

밴텀급(-65kg)

1위 김석(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2위 설기관(대전광역시체육회)3위 송정인(이천시체육회)

라이트급(-70kg)

1위 남경윤(경남체육회)2위 송재필(대전광역시체육회)3위 김병수(괴산군청)

웰터급(-75kg)

1위 김성환(울산광역시체육회)2위 방해진(대전광역시체육회)3위 이훈직(필립휘트니스)

라이트미들급(-80kg)

1위 박인정(경남체육회)2위 박기석(대전광역시체육회)3위 류제형(부산광역시체육회)

미들급(-85kg)

1위 이두희(대구광역시청)2위 김종원(대구광역시청)3위 김지훈(완도군청)

라이트헤비급(-90kg)

1위 강경원(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2위 이진호(대구광역시청)3위 김명훈(광주광역시청)

헤비급(+90kg)

1위 이승철(충청남도체육회)2위 김덕수(대구광역시청)3위 조남은(충청남도체육회)

기사작성 : 몬스터짐사진출처 : 몬스터짐MONTSTERZYM 제공 http://www.monsterzym.com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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