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아픔 겪어보니..나쁜남자 좋은거 없더라"(붕어빵)

뉴스엔 입력 2014. 10. 26. 11:22 수정 2014. 10.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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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이 자신이 남자를 보는 기준을 공개했다.

유혜정은 10월 26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라는 자신의 남자 보는 기준을 공개했다.

이날 유혜정은 강성진 아들 강민우가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살아보니 잘생긴 나쁜 남자는 여자를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혜정은 "아픔도 겪어봤지만 무조건 여자한테 잘 해주는 남자,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다. 매력 봤다가 좋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8세에게 해주는 유혜정의 진지한 조언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진 강민우 강민영 부자, 홍인규 홍태경 부자, 알레이나 일라이다 자매, 염경환 염은률 부자, 성대현 성아영 부녀, 조혜련 김우주 모자, 박찬민 박민하 부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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