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군포화재 '인명피해 없다..안도 속 꿀맛 같은 커피 한잔'

입력 2014. 10. 26. 10:09 수정 2014. 10.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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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경기 군포시 부곡동의 한 복합물류터미널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26일 오전 소방대원들 일부가 내부 진입을 마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어제 저녁 8시쯤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모두 퇴근해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밤 11시 40분쯤 5층짜리 물류터미널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1층 창고 전체(8,119㎡)와 2층 사무실 일부(347㎡)를 태우고 현재 잔불만 남은 상태다.

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viole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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