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오승환 또 던졌다, 또 뒷문을 잠궜다" 감탄

뉴스엔 2014. 10. 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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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일본 언론이 오승환에게 감탄했다.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은 10월2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1차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6일 "오승환이 또 던졌다. 또 뒷문을 걸어잠궜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 등판한 오승환은 일본시리즈 1차전에도 등판했고 오승환의 연속 경기 등판이 12경기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은 "클라이맥스 파이널스테이지 이후 쉬었기 때문에 몸 상태는 좋았다. 타선에서 초반에 대량 득점을 해줘서 투수로선 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승환의 직구 최고 구속이 153km까지 나왔다. 팀이 4점을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오승환이 9회초 등판했고 오승환은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선두 타자 나카무라 아키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이마이야 켄타를 2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마지막 하세가와 유아를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한신 승리를 지켰다.

'산케이스포츠'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오승환과 이대호, 두 한국 스타들 대결은 이뤄지지 못했다. 한국 미디어들도 아쉬워 했지만 오승환의 '팀이 이기면 된다'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었다. 파이널스테이지 MVP(오승환)는 일본시리즈까지 계속 던질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한신이 6-2로 소프트뱅크를 제압하며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사진=오승환)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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