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복합물류터미널 화재..4시간째 진화중
입력 2014. 10. 26. 04:07 수정 2014. 10. 26. 11:34
(군포=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5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소재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5층짜리 복합물류터미널 1층 냉동·냉장 창고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명과 장비 60여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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