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승환 1표차 패배, 끝까지 손에땀쥔 승부(종합)

뉴스엔 2014. 10. 2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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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승환이 1표차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다.

가수 이승환은 10월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마지막 4라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100명 중 총 36명의 선택을 받아 37표를 받은 김영관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이승환은 1라운드 미션곡 '천일동안'을 받아 4표차로 간신히 꼴찌를 면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2라운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에서는 이승환 밴드 멤버들조차 선뜻 진짜 이승환을 지목하지 못할 만큼 모창능력자들과 박빙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3라운드 '멀어진다'부터 공연의 신 다운 이승환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긴장감을 떨쳐낸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여유롭게 무대를 이어갔다.

4라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에서 이승환은 모창능력자 2명과 함께 모든 걸 쏟아내는듯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며 '히든싱어3'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준희는 이승환의 뜨거운 열창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런 열창에도 불구하고 이승환의 과거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한 김영관은 1표차로 판정단의 선택을 더 받아 우승에 성공했다. 이승환은 "나보다 훨씬 더 노력한 분들께 우승이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를 제일 많이 팠다는 생각에 이 분께 정이 더 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히든싱어3'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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