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정현철의 꿈, 아기 손잡고 놀이공원 가고파"

이승록 입력 2014. 10. 26. 00:17 수정 2014. 10. 26. 0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꿈을 밝혔다.

25일 밤 MBC '2014 서태지 컴백쇼-크리스말로윈'에선 김구라와 서태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장기적 목표와 꿈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서태지는 "꿈은 많다. 꿈이 많은데 서태지로서의 꿈과 정현철로서의 꿈은 다르다"고 입을 뗐다.

"정현철로서의 꿈은 아기 손 잡고 놀이공원 가는 게 첫번째 소원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편안하고 예쁜 생활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태지의 꿈은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계속 음악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면서 "5년이란 시간 동안 코빼기도 안 비추고, 가수 잘못 만나서 팬들도 고생 많이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만들었고, 앞으로 활동하는 동안 더 친밀하고 즐겁게 모든 한 다 풀었으면 한다"는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2014 서태지 컴백쇼-크리스말로윈'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태지 9집 'Quiet Night' 컴백 공연을 촬영해 김구라가 서태지와 진행한 인터뷰 분량과 함께 방송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