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너무 귀여워서 거절했던 곡"

조해진 기자 2014. 10. 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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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승환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이승환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에는 원조가수로 이승환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대결 곡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었다.

이승환은 이 노래에 대해 "처음에 이 노래를 거절했는데 강수지에게 갔다가 다시 돌아온 곡"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제가 부르기에는 너무 귀엽다고 생각해서 거절했다"라고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2집 타이틀곡도 아니었는데 MBC '몰래카메라'에 방송된 이후 그 주에만 20만 장이 주문이 됐다"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2라운드에서 이승환은 9표를 받아 1라운드에서 0표를 받았던 모창능력자와 공동 2위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환| 히든싱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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