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정경호·류수영, 친형제 아니었다

2014. 10. 25. 23: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윤지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와 류수영이 친형제가 아니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36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이 친형이 아님을 알게된 한광철(정경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천장군(차인표)은 한광훈이 홍콩에서 피습됐다며 한광철을 호출했다. 간 이식을 앞두고 두 사람이 친형제가 아님이 밝혀졌다. 더구나 한광철은 한광훈에게 간 이식을 할 수 없었다. 대신 서인애가 수술대에 누웠다.

서인애가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면, 한광철은 철없던 시절을 후회했다. "그래도 남는 건 핏줄 뿐이다"라는 한광훈의 말을 떠올렸고, 한광철은 그동안 차갑게 대했던 형을 마음으로 용서했다. 이어 수술 이후 눈을 뜬 한광훈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끝없는 사랑'은 오는 26일 37회로 종영한다. jay@osen.co.kr<사진> '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