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덕 한화 단장 "김성근 감독 믿고, 어디까지 올라갈지 보자"

한용섭 2014. 10.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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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용섭]

한화의 선택은 결국 '야신'이었다.

한화는 25일 저녁 10대 감독으로 김성근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즌 종료 후 숱한 소문을 걷어내고 결국 '야신'을 선택했다. 노재덕 한화 단장은 25일 "최고의 감독 아닌가. 내년 팀을 위로 올려놓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김성근 감독 영입에 따른 기대를 드러냈다. 노 단장을 비롯한 구단 고위층은 이날 김성근 감독 영입 발표 후 내부 긴급 회의를 한다고 했다. 무슨 내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성근 감독을 영입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후보 중에 한 명이었다. 김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략가이지 않나. 야구를 잘 알고, 성적도 보증하는 분이시다."

-접촉을 언제했나.

"전화 상으로 며칠 전에 통화를 했다. 오늘 만나서 도장을 찍었다."

-팬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인가.

"한화 팬들이 워낙 모셔오라고 하지 않았나. 그렇다고 팬심만 고려한 것은 아니다. 고심해서 한 결과다. 내년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자."

-내부 승격 안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런 것도 고민했다. 구단은 1안, 2안으로 여러 가지로 고민했다."

-구단 내부적으로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룹의 지시에 결정된 것은 아닌가.

"최고의 감독을 모셔왔다. 잘 지원해서, 내년에는 성적을 위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감독님을 믿고 가봐야 한다."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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