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우여곡절 끝 입사..이성민과 재회 '기쁨'

2014. 10.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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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임시완과 변요한 강하늘 강소라가 나란히 합격의 영광을 안고 정식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인턴 PT 시험에서 합격해 정식으로 회사에 입사하는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T 시헙을 끝내고 퀵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결과를 기다리던 장그래는 결국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인턴 장그래는 2년직 계약직으로 입사의 영광(?)을 안았다.

비슷한 시각, 한석율(변요한 분), 장백기(강하늘 분) 안영이(강소라 분) 등도 각각 합격 통보를 받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섰다.

장그래는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하고 어머니가 챙겨준 손수건까지 챙겨서 설레는 기분으로 정식 출근을 했다. 로비에서 마주친 네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곤 반색했다.

최전무(이경영 분)와 미팅을 한 네 사람, 네 사람은 부서 배정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장그래는 영업 3팀에 배정돼 오상식(이성민 분)과 재회했다. 장그래는 들뜬 마음으로 오상식에게 인사를 갔지만 오상식은 "왜 또 너냐!"고 소리를 치며 당황했다. 또 안영이를 배정받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하는 기색.'미생'은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수많은 마니아 층을 양산시킨 바 있다.

issue@osen.co.kr

<사진> '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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