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나'로 12년만 트로트 첫 1위, 대단한 영광"(불후)

뉴스엔 2014. 10. 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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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어머나'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했을 당시 소감을 공개했다.

가수 장윤정은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특집에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장윤정은 "당시 댄스나 발라드 가수들이 1위에 오르고 있던 때였다. 내가 '어머나'로 1위를 했는데 12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가 1위를 한 것이라고 하더라. 내겐 대단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노래로 가수 벤이 무대를 꾸민다는 말에 "워낙 트로트와 잘 맞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며 "벤만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좋은 무대를 꾸며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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