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아내 허당기 넘쳐, 그것도 귀엽다" 닭살애정(오마베)

뉴스엔 입력 2014. 10. 25. 17:30 수정 2014. 10.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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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김태우가 아내의 허당기도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10월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두 딸과 함께 아내가 차리는 아침 밥을 기다렸다.

그러나 김태우 아내는 아침식사 준비를 하며 서툰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요리를 하는데 자신없어 보였다. 완성된 요리를 보고도 "대박 대박 대박 대박 대박"이라며 당황했다.

김태우는 "아내한테 약간 허당기가 있다.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좀 안 나온다. 그게 바로 허당들의 공통점이다. 근데 귀엽지 않냐?"며 웃었다.

김태우 아내는 "내가 되게 잘하는 줄 알았다. 원래 괜찮았는데 방송 때문에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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