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베일 벗는 외국인 가족특집..온갖 '콩글리시' 난무

김지연 기자 2014. 10.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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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아빠와 아이들이 외국인 가족과 함께 각양각색 여행을 즐겼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는 출연 가족을 공개모집을 하며 관심을 모았던 '외국인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한국을 더 알고 싶은 외국인 가족 3팀과 함께 한국의 어촌과 농촌, 도시를 만끽하는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류진-임찬형, 김성주-민율 부자는 외국인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떠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문어 잡이에 도전했다.

성동일-빈 부녀와 정웅인의 딸 정세윤은 황금빛 들판이 펼쳐진 농촌으로 떠나 수확의 기쁨을 맛 봤다. 또 다른 가족인 윤민수-후, 안정환-리환 부자는 외국인 가족과 함께 수도 서울을 여행하며 '한국의 도시'를 즐겼다.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아빠들은 외국인 가족과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가 혼합된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는 등 온갖 콩글리시가 난무했다는 후문.

반면 아이들은 대화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심으로 단 기간에 급격히 친해지며 '폭풍 친화력'을 뽐냈다.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유쾌한 여행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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