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미생' 고졸낙하산 왕따 맞아? 임시완 180도 달라진 눈빛
'미생' 임시완이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변요한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장그래(임시완 분)는 10월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자신과 한 팀인 한석율(변요한 분)에 경고를 날렸다.
앞서 한석율은 장그래에 팀 과제에 대한 모든 일을 일임하겠다고 밝힌 뒤 "난 채용이 확정됐으니 장그래 씨에게 유리한 대로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과 달리 한석율은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깐깐하게 굴며 장그래에 딴죽을 걸었다.
이에 장그래는 아이템 4개를 한꺼번에 보낸 뒤 한석율에 검토를 부탁했다. 이후 장그래는 한석율을 창고로 불러내 "아이템은 어떠냐. 다시?"라고 물었다. 기대 이상의 아이템에 내심 놀랐던 한석율은 "2번째 아이템으로 하자. 다만"이라고 말했다.
이 때 장그래는 "그럼 됐다. 아이템 선정은 둘이 함께 했다. 경험 많은 한석율 씨가 나 때문에 손해보면 안 된다"며 한석율 말을 막았다. 이어 "이제 PT 디테일은 내가 만든다. 내게 유리하게. 과정은 공유하되 지시는 받지 않겠다. 약속대로"라고 선언했다.
장그래는 당황해하는 한석율 앞으로 다가선 뒤 "그리고 너 몇살이냐"며 자신을 아랫사람처럼 부리는 한석율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그래는 속으로 "바둑은 기본적으로 싸움이고 전쟁이다. 다가오면 물러서기도 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도 하지만 승자와 패자가 분명한 세계다. 그 세계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다. 패잔병이지만 승부사로 길러진 사람이다"고 생각하며 직장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tvN '미생' 3회 달라진 눈빛 임시완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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