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 예측, '수아레스 이번엔 누구를 물까?'

입력 2014. 10. 25. 07:05 수정 2014. 10. 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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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과연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 바르셀로나)가 복귀전에서 다시 사고를 칠까.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지는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전을 치른다. '핵이빨' 수아레스의 스페인 무대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스페인언론 '라 파지나'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Bet365'등 스포츠 베팅사이트의 도박사들이 '수아레스가 복귀전에서 어떤 선수를 물 것인가?'라는 주제로 판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선수마다 배당금이 다르다는 것이다. 세리지오 라모스나 페페가 수아레스에게 물리면 1달러를 투자했을 때 26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물리면 배당금이 64달러에 달한다고.

베팅은 '누가 골을 넣을까', '어느 팀이 몇 대 몇으로 이길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징계기간에 반성하고 돌아온 수아레스가 복귀전에서 다시 사고를 칠 가능성은 극히 적다. 그럼에도 이를 두고 베팅을 하는 것은 '엘 클라시코'의 열기가 그만큼 매우 뜨겁다는 반증이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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