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송윤아·오연서가 대상감..난 거론된게 기쁠 뿐"

2014. 10. 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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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리가 2014 MBC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유리는 2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관련 라운드인터뷰에서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소감으로 "사실 송윤아 언니, 장혁 오빠, 오연서 씨 등 쟁쟁한 사람이 많다"면서 "솔직히 요즘은 스케줄이 너무 바쁜 터라 아무 생각 없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상이란 게 명예고 기쁘고 하지만 막 들뜨거나 하진 않는다"며 "시청자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는 게 기쁠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거론한 배우들을 언급하며 "다들 대상감이라고 생각한다. 오연서 씨도 대상감이라고 생각하고 송윤아 언니도 연기를 정말 잘하더라"고 전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분해 열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 받았다. 오연서도 '왔다! 장보리' 타이틀롤 장보리 역으로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고, 송윤아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6년 만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명품 연기를 선보였으며, 장혁은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건 역으로 시청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코믹 연기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송윤아, 이유리, 오연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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