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이번 서태지 미션의 승자

이혜미 입력 2014. 10. 25. 01:02 수정 2014. 10. 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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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번 서태지 미션의 최고 승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곽진언의 무대를 본 이승철의 평가.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서태지의 '소격동'을 노래했다.

생방송에 앞서 곽진언은 직접 소격동을 찾았다. 곽진언은 "작사 작곡을 할 때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직접 와서 보니 서태지의 진솔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그 경험을 살려 곽진언은 극대화 된 감성이 담긴 '소격동'을 만들어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미친 음악성이다. 정점을 찍었다" "돈 주고서라도 사고 싶다" "좋은 선물을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승철은 "이 노래를 듣고 소격동에 가고 싶어졌다. 너무 좋았다. 이번 서태지 미션의 최고 승자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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