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하석진 매력에 또 빠졌다 "굉장히 성실한 친구"
문다영 기자 입력 2014. 10. 25. 00:05 수정 2014. 10. 25. 00:05
나 혼자 산다 |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전현무가 다시 한번 하석진에게 빠져들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하석진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찾아 스피커 문제를 토로했던 전현무를 위해 일일 A/S기사로 변신했다.
기계치인 전현무는 이사 후 선물받은 스피커를 그대로 방치해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석진이 나섰다.
하석진은 전현무와 함께 단골 전자 상가를 찾아 이것저것 전문용어를 사용해가며 스피커 설치 및 TV미러링에 필요한 부품들을 구입했다. 하석진과 상인의 대화를 듣던 전현무는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현무의 집에 도착한 하석진이 본격적인 스피커 설치를 시작하자 전현무는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음료수를 대접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가볍게 하고 놀다 갈 줄 알았는데 몇시간을 앉아서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할 줄 아는 게 없어 미안했고, 굉장히 성실한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석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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