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불명 신해철 응원하는 동료스타들 "마왕, 일어나자"
[뉴스엔 이신영 인턴기자]
신해철이 의식 불명 상태에 놓인 가운데 쾌유를 비는 동료들의 SNS 응원이 잇따르고있다.
가수 신해철은 10월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3시간에 걸쳐 긴급수술을 받은 후 24일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갑작스러운 그의 소식에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은 SNS를 통해 신해철을 응원하고 있다.
배우 문성근은 트위터에 "마왕~! 벌떡 일어나 다시 노래하자" 라는 글과 함께 "88년 대학가요제, '그대에게' 무한궤도 신해철"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신해철은 1988년 '무한궤도'로 활동했던 당시 풋풋했던 모습이다.
후배 가수 김동률은 트위터에 "해철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 고 글을 게재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신해철 선배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얼른 일어나셔서 열정적인 음악과 무대 보여주세요.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는 글로 신해철을 위해 기도했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형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 난 몰라 그날 무조건 먹는거야"라는 글로 그의 회복을 응원했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고 신해철의 쾌유를 기도했고, 부활 김태원은 "다시 돌아오게 친구! 그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던 그대의 음악과 앞으로 만들어져 갈 그대의 음악을 위해. 그토록 사랑해오던 그대의 그 모든 것을 위해, 부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측은 10월 24일 "지난 17일에 진행된 장협착 수술은 신해철씨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던 가운데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여 시행하게 된 수술이며, 위급한 상황을 놓고 너무나 많은 자극적인 말들과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사실인양 계속 언급되고 있어 참을 수 없는 비통함을 느낀다. 확인되지 않은 가십거리성 기사들은 정말로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신영 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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