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병원, "신해철 의료사고 없었다. 강력 대처할 것"

박현택 2014. 10.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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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현택]

가수 신해철의 1차 수술을 담당했던 S병원측이 근거없는 찌라시에 대해 법적대응할것임을 시사했다.

S병원측은 24일 "신해철이 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병원측은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병원은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병원측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만큼 병원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며 "무엇보다 신해철 가족과 소속사등 최측근들도 병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있는 상황인데다 환자의 생명이 위독한 시점에서 근거없는 소문이 도는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병원측은 또한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의료의 힘을 빌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술을 받았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서도 완강히 부인했다. "신해철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치료나 수술을 받은적이 없으며 이는 의료기록이나 간호기록 등 명백한 증빙자료로서 남아있다"며 무고를 확신했다. 덧붙여 "S병원이 신해철의 협찬 병원으로서 무료 진료를 해줬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며 그가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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