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과 결혼설 입 열었다 "아직 결혼 계획 없다"

조혜리 기자 입력 2014. 10. 24. 09:43 수정 2014. 10.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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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가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왕이위러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23일 '2014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 참석 차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를 찾았다.

제시카는 이날 저녁 진행된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심경과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시카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이 매우 흥분된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결혼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이어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결혼을 꿈꾸는 것처럼 나 역시 언젠가는 결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앞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타일러권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는 글을 게재해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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