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투, 시간과의 싸움되나 '장기전 우려'

뉴스엔 2014. 10.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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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신해철이 여전히 병상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24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중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이례적으로 수술 경과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솔직하고 자세하게 알렸다. 일각에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소속사 측은 수술 전후 상황을 알리며 현재 신해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소속사는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며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하여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와 병원이 신해철의 상황이 '시간과의 싸움'이 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병원 측은 소속사를 통해 "추가 수술을 계획 중이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현 고비를 넘기더라도 뇌손상의 가능성이 있기에 이 역시 우려를 자아내는 부분이다.

현재 가족들과 지인, 소속사 관계자들이 병원에 머물며 신해철의 곁을 지키고 있는 상황.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고군분투하고 있는 신해철 본인과 가족, 지인들에게 대중들의 기도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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