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해트트릭' 토트넘, 트리폴리스 5-1 대파

입력 2014. 10. 24. 05:59 수정 2014. 10. 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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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토트넘(잉글랜드)이 안방에서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를 대파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한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의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는 3위에 기록됐다.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손쉽게 우위를 점했다. 전반 13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터진 것. 탄력을 받은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가 전반 29분 추가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전반전에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경기의 주도권을 놓지 않고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압박했다. 그 결과 득점포가 잇달아 터졌다.

후반 21분 라멜라가 추가골을 넣으며 다시 득점포에 불이 붙은 토트넘은 후반 30분 케인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36분 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케인의 활약에 승리에 쐐기를 박은 토트넘은 후반 44분 제로니모 바라레스에 한 골을 내줬음에도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같은 조의 베식타스(터키)는 파르티잔(세르비아)와 원정경기서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1승 2무(승점 5)를 기록했다. 파르티잔은 1무 2패(승점 1)에 그쳤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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