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아내 "남편과 다 맞는데 성격이 안맞아" 불만(자기야)

뉴스엔 2014. 10. 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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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만기 아내가 남편 결혼 전후 차이를 폭로했다.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10월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결혼 전과 후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가 자신의 딸과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묻자 "경주에 사인회가 있었는데 갔다가 처음 만났다. 눈에 뭐 씌였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만기는 "아내가 그때 귀여웠다. 워낙 친구들이 못났었다. 내가 누군지 안다. 경숙아 미안하다"고 실명까지 언급하며 아내의 과거 미모를 칭찬했다.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처음 만났을 때 흰색 투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고 하더라. 나도 나름 인기 많았었다. 주변에서 며느리로 삼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만기가 내가 원하는 신랑의 모습에 딱 맞더라"며 "그런데 이만기와 살아보니 다 맞는데, 성격이 안 맞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한숙희는 "남편은 초지일관 늘 똑같다. 결혼 전엔 자기주장이 강해서 박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엔 고집이 센 걸로 보이더라. 결혼 전엔 이것저것 묻던 것도 사랑과 관심이라 생각했는데 이후엔 집착으로 보이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선 24년차 사위 이만기-장모 최위득, 20년차 사위 남재현-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 5년차 사위 정성호-장모 오영숙, 이만기 아내 한숙희, 안선영, 정성호 아내 경맑음, 결혼 3년차 이주노, 10년차 성대현, 7년차 김일중, 노총각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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