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아미라, 알고 보니 서울대 퀸카

입력 2014. 10. 24. 00:13 수정 2014. 10. 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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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리비아에서 온 아미라가 친구들을 서울대로 초대했다. 이에 아미라의 동기들은 그녀의 남다른 인기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아미라는 23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 친구들을 자신이 다니고 있는 서울대학교로 초대, 금속공예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강남과 레이는 아미라를 이방인의 천사로 칭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아미라의 동기들은 "학교에서는 되게 왕언니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미라는 "제가 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다"고 설명하며 왕언니 포스를 풍겼다.

이후 아미라의 동기들은 아미라의 연애경험을 묻는 질문에 "사실 아미라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자가 끊이지 않았다. 연애 잘하는 여자다. 솔로로 있는 걸 못 봤다"고 폭로해 아미라를 진땀나게 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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