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레이먼킴, 벌집아이스크림 사업 "이영돈 때문에 난처"

2014. 10.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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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해피투게더' 레이먼킴이 벌집 아이스크림 사업이 힘들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23일 KBS 2TV '해피투게더'는 미식가 특집으로 방송인 이영돈, 사유리, 요리사 레이먼킴, 농구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리사 레이먼킴은 이영돈PD에게 "제가 참 좋아하는 PD님인데 벌집 아이스크림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서 난처했던 일이 있다"며 과거 방송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레이먼킴은 "제가 후발주자로 벌집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해서 가맹점 20개를 내기로 했는데 이영돈PD가 고발 프로그램에서 이를 소재로 썼다"며 "저는 방송에서 다룬 브랜드가 아니었는데 모두 싸잡아서 비난을 받게 됐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영돈PD는 "레이먼킴의 주장을 토대로 다시 한번 취재를 해서 방송을 내보냈다"며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덕분에 20개 중 8개 매장을 건졌다"며 "그래도 이영돈PD님께 고맙다. 문제가 많은 매장이 많았는데 많이 사라졌다"며 화해의 뜻을 건넸다.

'해피투게더' 레이먼킴과 이영돈의 과거 벌집 아이스크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레이먼킴 이영돈, 그런일이 있었군" "'해피투게더' 레이먼킴 이영돈, 요즘엔 잘 안보이는거같은데" "'해피투게더' 레이먼킴 이영돈, 먹거리X파일 재밌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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