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렌워터 26득점..오리온스 개막 6연승

2014. 10.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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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가 전자랜드에 81대 7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연승 행진을 여섯 경기로 늘렸습니다.

최고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길렌워터가 26득점을 기록했고, 임재현과 가르시아가 나란히 11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프로농구 KBL에서 개막 6연승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오리온스가 네 번째입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LG는 인삼공사를 81대 75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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