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감우성, 죽음위기 수영에 프러포즈 "나랑 살자"

뉴스엔 입력 2014. 10. 23. 23:08 수정 2014. 10. 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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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내생애봄날' 감우성이 수영에게 프러포즈했다.

10월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 14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강동하(감우성 분)는 이봄이(최수영 분)가 죽음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 청혼을 감행했다.

강동하는 심장이식 거부반응으로 인해 절체절명 고비에 놓인 이봄이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강동하는 이봄이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하루종일 머무르며 이봄이를 살뜰히 챙겼다.

강동하는 거동이 다소 불편한 이봄이의 머리를 묶어주고 칫솔에 손수 치약까지 짜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강동하는 갑작스레 부종(몸이 붓는 증상)으로 인해 쓰러진 이봄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강동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봄이와 단둘이 대화를 하던 중 "그럼 나랑 결혼해줄래요"라고 청혼했다. 이봄이는 "나 죽을 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말했고 강동하는 "알아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어도 좋고 딱 1분만 살아도 좋으니까 나랑 살아요. 나 지켜보며 아무 것도 못하는 목동이 아니라 정말 봄이 씨를 지킬 수 있는 보호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강동하는 이봄이에게 팔찌를 채워줬고 이봄이는 강동하의 청혼 선물을 받은 뒤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사진=MBC '내생애봄날' 14회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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