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 크리스탈 결국 품에 안았다

2014. 10. 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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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내그녀' 비가 크리스탈을 품에 안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이현욱(정지훈 분)은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지난회 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현욱은 "상관 없어 네가 윤세나라도"라는 말로 진심을 표하며 세나를 뜨겁게 안았다.

결국 죽은 여자친구의 친동생인 탓에 세나를 극구 밀어내려 했던 현욱은 자신의 마음을 굳히고 세나를 품에 안은 셈. 다만, 아직까지 이 사실을 세나가 모르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gato@osen.co.kr

<사진> '내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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