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황동주, 장서희 도와..결정적 증거 전달

조민지 인턴기자 입력 2014. 10. 23. 20:44 수정 2014. 10. 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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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뻐꾸기 둥지'의 황동주가 장서희에게 이채영과 존 윌슨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전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백상훈)'에서 정병국(황동주 분)은 미국 법무 팀에 부탁해 이화영(이채영 분)과 존 윌슨의 관계를 파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병국은 미국 법무 팀에 받은 자료를 백연희(장서희 분)에게 건네줬다.

정병국은 "좀 전에 미국에서 받은 메일이다. USB 안에는 이화영과 존 윌슨 관계를 알 수 있는 사진이야. 그 자료면 이화영과 존 윌슨이 장인어른 회사 빼돌린 사실 입증하는 데 충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병국은 "그 증거 어떻게 쓸지는 당신이 알아서해. 다 진우를 위해서다"라며 "이걸로 전에 장인어른(백철, 임채무 분) 도와드리지 못한 빚 갚았다고 생각해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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