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등과 하체로 말한다. [내 몸의 부족한 부위를 깨우자]

헬스조선 편집팀 2014. 10.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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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등(BACK)

운동을 하는 많은 남자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바로 복근이 아닐까 싶다.어느 부위, 어느 근육이든 중요하지 않은 부위는 없지만, 힘들다는 이유로 복근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등이나 하체는 다소 소홀히 하는 경우들이 많다. 복부의 에너지 효율을 올리고자 복근 운동을 하는 건 이해는 한다. 그렇지만 보여주기를 목적으로 한 식스 팩은 이제 좀 식상한 이야기가 아닐까?복근 운동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더욱 멋지고 진정 남자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등과 하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복근은 지방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보이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지만, 등은 '진정한 노력 끝에 나온다.'라고 할 수 있다.

등 운동은 넓고 많은 근육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요부위인 척추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다양하고도 많은 운동법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등 운동이 되고 있는 건지, 혹은 본인이 맞게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걱정들을 하는데, 일단 걱정하지 말고 운동을 계속 했으면 한다. 몇 번 하고 좋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등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지 말자.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것부터 어떻게 운동해야할까?'라고고민을 많이 한다. 앞서 말했듯이 몇 번했다고 몸이 좋아지거나 하지 않는다. 더욱이 등은 얇은 근육, 두꺼운 근육, 넓고, 좁고, 짧고, 길고 하는 다양한 형태로 많은 근육이존재하고있다.

그렇기에 상체의 가슴 근육과는 다르게느낌이라는걸 찾긴 어렵지만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면 뒤에는 멋진 등 근육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고민하지 말고 우선 아는 것부터 꾸준하게시작하면 된다. 많이 움직여 주자.등 근육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평소 많은 움직임을 가지기가 어렵다. 그래서 더욱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일단 많은 방법의 운동보다는 단순한 방법으로 많은 횟수를 운동 해야 한다. 자주 많이 움직이는 버릇을 해서 잠자고 있던 근육들을 깨우는 것이 중요하다.

친업(CHin-up) 꼭 하자.등 근육을 대표하는 운동들이 몇 가지가 있다. 친업(Chin up) , 랫 풀 다운(Lat pull down) , 벤트 오버 데드 로우(Bent Over Dead Law) ,데드 리프트(Dead Lift)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 멋진 등 근육을 가진 사람들이 운동을 할 때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친업(Chin-up) 이다. 철봉에 매달린 뒤에 등 근육을 이용하여 상체를 위로 끌어올리도록 하는 이 운동법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오고 있다.

가끔 TV에 소개되는 사람 들 중에서도 친업 흔히 턱걸이라고 부르는 운동 만으로도 멋진 몸을 소유한 사람들이 종종 등장할 정도이니 말이다.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몇 개 안된다고 포기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자꾸 반복 하는 것이야말로 멋진 등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된다고 본다.

다음 표는 등 운동을 위한 루틴이다.

/기고자 : 트레이너 이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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