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윤태진, 고목나무와 매미같은 '커플사진'[포토엔]

뉴스엔 2014. 10. 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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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이 포스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성열(30 넥센 히어로즈)은 최근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KBS N 윤태진 아나운서와 진행한 인터뷰 및 촬영에서 "무엇이든 해본 사람이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우리가 고비를 못 넘기고 두산에게 패한 건 경험이 많이 없어 방심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팀이 두 번째 가을야구를 하게 될 텐데 작년 경험을 토대로 더 잘하겠다. 올해만큼은 나와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며 두 번째 임하는 포스트 시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2년부터 넥센에서 뛰고 있는 이성열은 두 번의 트레이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성열은 "LG에서 두산으로 옮긴 첫 번째 트레이드는 멋모르는 어린 나이에 겪어 고민이 없었다.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 들고 하게 된 두 번째 트레이드는 막막하고 어떻게 적응하지 고민이 앞서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겪고 안착한 넥센에 대해서 이성열은 "팀이 없으면 나도 없다. 야구 선수라면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하니까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는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열은 동명이인인 가수 이성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성열은 "사실 가수를 잘 몰라서 인피니트란 그룹을 늦게 알았다.(웃음) 인기가 아주 많은 그룹이다. 만약 우리 팀 시구자로 온다면 내가 포수도 해봤기 때문에 지명타자를 나가든 수비를 나가든 팀에 양해를 구해서 공을 받고 싶다. 인피니트가 국민가수인데 오시면 감사히 잘 받겠다.(웃음)"며 제2의 조인성 콤비(한화 이글스 조인성-배우 조인성) 탄생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성열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성열은 "좋은 상대가 나타나면 하고 싶다. 결혼은 두 사람이 만나서 같이 만들어가고 맞춰가는 것이니 이상형은 딱히 없다. 굳이 꼽는다면 키가 컸으면 좋겠고 양가 부모님께 잘하는 여성"이라면서 "나도 여자 쪽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가 될 것이다. 평생 키워주신 부모님께 잘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대답을 했다.

한편 이성열의 따뜻한 마음씨와 야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는 오는 25일 발행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43호(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이성열/더그아웃 매거진 제공)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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