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수영, 감우성에 이별통보 후 실신 '위기'

뉴스엔 2014. 10. 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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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내생애봄날' 13회에서 감우성에게 이별을 통보한 후 실신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 13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이봄이(수영 분)는 심장이식 거부반응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봄이는 양가반대에도 불구 강동하(감우성 분)과의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급히 검사를 받게 된 이봄이는 별일 아니리라는 생각에 강동하에게 이를 숨겼고, 강동하는 이봄이의 건강이상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 사이 강동하는 큰딸 강푸른(현승민 분)의 부탁대로 강푸른이 입양아란 사실을 고백했고, 이봄이는 강푸른에게 "널 처음 봤을 때 내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모를 거다. 처음 널 본 순간부터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 달라"고 문자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강동하의 아이들을 향한 이봄이의 사랑을 알게 된 강동하 모친 나현순(강부자 분)은 이봄이의 몸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결국 마음을 돌렸다. 나현순은 이봄이 모친 조명희(심혜진 분)를 만나 "지난 일도 이번 일도 내가 다 미안하다. 자식 잘못은 다 부모 탓이다.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강동하와 이봄이 사이를 허락해 줄 것을 청했다.

허나 조명희는 여전히 나이 많고 애 딸린 홀아비인 강동하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그 시각 이봄이 부친이자 병원장인 이혁수(권해효 분)는 딸 이봄이의 심장이식 거부반응을 알고 경악했다.

이혁수가 상황을 알리자 이봄이 역시 "내 심장인데 왜 거부반응이 왜. 이제 내거라고 5년 만에 내거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왜..."라며 망연자실했고, 마지막으로 강동하를 만났다. 겨우 의식을 붙잡고 강동하를 만난 이봄이는 "고맙습니다. 저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했다.

강동하가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좌절한 사이 이봄이는 길거리에서 실신했다. 가슴 아픈 이별을 통보한 후 쓰러져 홀로 고통을 감내하는 이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대목. 심장이상에 더해진 이별의 아픔이 비극적 분위기를 더하며 이어질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 13회 감우성 최수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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