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이주노, '90년대생' 아내 임신으로 다산왕 등극

김광국 2014. 10. 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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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이주노다.

# 이주노, '90년대생' 아내 임신으로 다산왕 등극

이주노 고백이 화제다. 이주노는 곧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아내의) 뱃속에 있다"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주노와 아내 박미리 씨의 나이 차는 23살로 장모님과 나이가 2살 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결혼까지 순탄치 못한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주노는 2달 동거로 혼전 임신을 하게 됐다. 이주노는 당시 "예기치 못한 임신에 놀란 아내가 아기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자 홧김에 '아기를 지우라'고 냉정하게 말해버렸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는 "아내 역시 '아기를 지우고 도망가겠다'는 장문의 문자를 돌발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이어 자신이 내뱉은 독설을 후회하며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그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아내 박미리 역시 "하루 종일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EN COMMENTS,임신 축하드립니다. 이제 이주노 씨에게도 다둥이 카드를 드려야겠군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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