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스나이더 홈런으로 분위기 잡아"

2014. 10. 2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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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양상문 LG 감독

[서울신문]2차전이 1차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원정에서 중요한 경기를 가져왔다.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해 남은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8회 2사 1, 2루 위기에서) 봉중근이 나와 동점이 되면 다음에 던질 투수가 없었다. 이동현의 구위가 워낙 좋았고, 맞더라도 그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장 기다렸던 스나이더의 홈런이 나와 분위기를 잡았다.

2014년 갑오년 말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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