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심장아닌 다른 장기관련 수술받고 중환자실 치료중"

김미영 2014. 10. 2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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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장협착으로 인한 치료를 받던 중 심정지를 일으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다./JTBC '비정상회담' 출연당시 화면 캡쳐

마왕 신해철이 심정지를 일으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지난 22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와 병원 측 관계자는 22일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심장 통증을 호소했으며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은 좋다 나쁘다고 결론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며 "우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잦은 위경련 증상으로 자택 인근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 병원을 찾았고,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증세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오후 1시경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몇가지 검사를 거친 후 신해철은 심장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고 다른 부위의 문제로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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