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신해철에 응원메시지 "형, 힘차게 일어나요"

2014. 10. 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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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수술을 받은 신해철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22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글로 신해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22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약 3시간여의 장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수술을 마쳤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심장 수술은 아니었고 장 수술이었다. 중환자실로 옮겨져 가족들이 신해철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해철은 장협착증으로 한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를 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오후 1시께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 후 수술을 받았다.

한편 신해철은 최근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작업에 참여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했다. 하지만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JTBC 측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라고 전했다.

[가수 윤종신(왼쪽) 신해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CA엔터테인먼트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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