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수술 성공여부 아직 몰라"

뉴스엔 입력 2014. 10. 22. 22:59 수정 2014. 10.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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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졌다.

가수 신해철이 10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이날 오후 장 부위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뉴스엔에 "신해철이 수술을 마친 뒤 회복실로 옮겨졌다"며 "수술이 잘 됐는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현재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와 검사를 동시 다발적으로 받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수술과 치료 등에 대한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상태다.

관계자는 "우선 가슴을 열어 심장 상태를 정확히 알아봐야 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직접 심장 상태를 파악, 원인을 분석하고 수술을 할지 약물 치료를 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최근 장협작증 증상으로 간단한 수술을 받았다.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 결국 21일 병원에 입원했고 22일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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