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오후 8시부터 수술 시작.."심장 아닌 장 수술"
윤성열 기자 2014. 10. 22. 20:5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신해철 / 사진=스타뉴스 |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가수 신해철(46)이 수술대에 올랐다.
22일 신해철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그는 이날 오후 8시 정밀 검사를 마치고 수술실에 들어갔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장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며 "복부를 열어 장 쪽을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상황은 여전히 안좋다"며 "최대한 수술은 짧고 간단하게 한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1~2시간하고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 정확한 원인과 신해철의 건강 상태는 수술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현재 의식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대화 역시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신해철의 어머니와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급히 병원으로 온 상태다.
앞서 신해철 측 관계자는 "신해철은 며칠 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에 대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라며 "이후 심장이 계속 아프다고 해 오늘(22일) 새벽 다시 그 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해철이 오는 23일 참석할 예정이었던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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