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송도에 14억대 집 2채..안팔려 체불 미해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임금체불과 관련 인천 송도의 집을 팔려고 했지만 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22일 오후 5시 생방송한 채널A '하종대의 쾌도난마'에 출연, "인천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가 2채 있다. 감정가 14억원인데 안 팔린다"고 말했다.
그는 "저와 제 아내가 차곡차곡 적금을 해 아파트 2채를 가지고 있었다"며 "중소기업을 제 명의를 빌려 준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집 담보 대출해 한 것이다. 현재 부동산 하나는 경매 처분을 했고 살고 있는 집은 근저당 설정이 거의 전액 다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실질적으로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상황이다. 저도 매매가 됐으면 좋겠다. 그 부분이라도 탕감이 됐으면 좋겠는데 경매가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니 매매가 안 된다. 이게 안 팔리면서 해결을 못하고 있다.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다 제 잘 못이다. 제 부덕의 소치다. 제가 잘못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혁재는 최근 직원의 월급을 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직원은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7개월 동안 월급 1300만원과 퇴직금 750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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