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아..어설퍼"
김아름 입력 2014. 10. 22. 14:22 수정 2014. 10. 22. 14:22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해 화제다.
22일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임창정은 이어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센스 있는 발언으로 폭소케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한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임창정이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창정 소속사는 "(열애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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