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43득점' 시몬, 안산 OK저축은행 빛낼까
윤정한 2014. 10. 22. 00:52
시몬 시몬
쿠바 선수 시몬의 활약으로 안산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무찔렀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5-18, 26-28)로 승리했다.
이날 주목할 선수는 단연 시몬이었다. 김세진 감독은 시몬에 대해 "좋은 선수라고 평가해주면 감사하다. 오늘은 국내 선수들이 디펜스를 잘해줘서 시몬의 활약이 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그러나 이단공격 타이밍이나 파워를 실어 때리는 공격은 조금 아쉽다"라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리시브만 잘해주면 시몬이 속공을 대놓고 때려도 상대가 잡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후위공격 13점, 서브에이스 6점, 블로킹 3점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시몬은 양 팀 최다득점인 43점을 올렸다.
온라인 뉴스팀
▶어제 뭐 봤니?▶HOT포토▶헉!이런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