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흑형 등장에 아내 버리고 줄행랑

용미란 2014. 10. 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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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의 유학시절은?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우현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강용석 아들 강인준은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건 우리 아빠가 1위"라고 입을 열었다.

강인준은 "예전에 엄마랑 아빠가 미국에 있었을 때 한 흑인이 다가왔는데 알고 보니 엄마에게 길을 물어 본 것이었다"며 "엄마가 옆을 보니 아빠가 멀리 도망갔더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강인준은 "혼자 도망간 아빠 뒷모습을 보고 엄마가 '저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 하나'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도망은 아니고 빨리 걸어 간 것"이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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