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땅부자' 중국인 .. 여의도 2배 592만㎡ 보유, 외국인 중 1위
박진석 2014. 10. 22. 00:13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제주도 토지 면적이 4년만에 60여배로 늘어났다.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중국인 토지는 2010년 9만5714㎡(2만8953평)에서 올해 6월말 현재 592만2327㎡(179만1503평)로 크게 증가했다. 여의도 면적(290만㎡)의 2배가 넘는다. 이에 따라 국적별 제주도 토지 소유 순위에서도 중국인은 미국인(370만6593㎡), 일본인(211만7074㎡)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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