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현성, "나도 YG, 사옥 앞에서 소속감 느껴"

입력 2014. 10. 22. 00:07 수정 2014. 10.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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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인턴기자] 배우 장현성이 YG 소속 연예인으로서 감정에 대해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 중인 장현성, 박효주, 최원영, 김명국이 출연했다.

MC 이효리는 장현성에게 "빅뱅, 싸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어리둥절 했고 이어 알고보니 장현성이 빅뱅, 싸이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것이 알려졌다.

장현성은 언제 YG소속이라 느끼냐는 질문에 "밥 먹으러 가끔 회사 사옥에 가는데 근처 편의점 앞에서 세계 각국의 소녀팬들을 볼 수 있다.그럴때 아 나도 YG다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이 "소녀팬들이 장현성 씨에게도 손을 흔드냐"라고 질문했고 장현성은 멋쩍게 웃으며 "내가 먼저 그들에게 손을 흔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은 '슬로우 라이프'라고 꼽았다. 그는 시간을 다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 속에서 느림의 미학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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